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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타워 올 상반기 개장...제주경제 위기 ‘숨통’

기사승인 2020.03.23  11: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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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림타워 경제적 파급효과 2025년까지 10조원 추산
3100명의 고급 일자리 신규 창출...취업 유발효과 8만명 기대
연 5000t 식재료 공급, 제주 1차 산업에 “파란불”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코로나19로 관광산업은 물론 1차산업 등 제주 경제 전체에 위기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올 상반기 개장 예정인 드림타워 복합리조트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어떤 기여를 할 지 이목이 집중된다.

롯데관광개발은 제주 최초이자 국내 최초 도심형 복합리조트인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가 보여주게 될 경제적 효과를 23일 내놓았다.

총 투자비 1조6000억원이 투입된 드림타워에 경제적 파급효과는 오는 2025년까지 10조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됐다. 또한 3100명의 고급 일자리 신규 창출 포함해 취업 유발효과는 8만명에 이를 것으로 기대된다.

산업별 취업유발계수는 건설업이 16.6, 제조업이 10.1에 불과한 데 비해 음식 숙박업은 37.8, 서비스업은 24.9으로 상당히 높다는 점에서 드림타워가 1차산업 및 서비스업 등 제주 경제 전반에 기대 이상의 일자리 창출 효과를 선물할 것으로 예상된다.

‘취업유발계수’란 특정 산업부문에 10억원을 새로 투자할 경우 해당 산업을 포함해 모든 산업에서 직간접적으로 유발되는 취업자의 수를 말한다. 예를 들어 건설업의 취업유발계수가 16.6이라는 것은 건설업에 10억원을 투자하면 직간접적으로 16.6개의 일자리가 생긴다는 뜻.

특히 드림타워 복합리조트의 경우 당장 1600객실 14개 레스토랑 등에서 쓰이게 될 연간 5000t에 이르는 식재료 공급은 제주 경제의 근간인 제주의 1차 산업에 엄청난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롯데관광개발이 복합리조트 내 설치하게 될 제주 6차산업 전용 안테나숍도 판로개척에 애를 먹고 있는 제주 6차산업 관련 업계에게는 상당한 기회로 작용될 전망이다.

단지 도심 한가운데 숙박업소가 하나 들어오는 것이 아니라 △14개 레스토랑 △제주 유일의 전망대 △국내 최대 수준의 미디어파사드를 통해 △제주의 새로운 야경 제공 △제주 최초의 쇼핑몰 △1년 내내 각종 볼거리가 쏟아지는 분수광장 △전국에서 가장 높은 풀데크 등 핵심관광명소 하나가 도심 한 가운데 들어온다는 점에서 제주 관광산업에도 질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와 관련 롯데관광개발은 분수광장에서 1년 내내 제주수제맥주 축제, 버스킹대회 등 각종 문화행사와 이벤트를 펼치기로 하는 한편 원도심활성화와 골목상권 부활을 위해서도 3년간 9억원에 가까운 예산을 지원하기로 하는 등 도시경제 전반에 활력을 제공할 예정이다.

관광 및 건설·부동산 등 제주 지역경제 상승효과가 기대된다.

롯데관광개발은 외국인 관광객의 필수 관광코스가 될 드림타워에 내년 135만5000명을 시작으로 2025년에는 150만명 수준 등 앞으로 5년간 약 720만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했다.

숙박을 위해 거쳐가는 제주 도심에 핵심관광명소를 찾는 국내외 관광객이 몰릴 경우 유동인구 급증에 따른 후광효과는 이미 여러 곳에서 감지되고 있다.

최근 한국감정원 아파트가격 동향에서 노형동 일대 아파트 가격이 지난해 6월 1주 이후 35주 만에 상승 전환으로 바뀐 현상을 지적하면서 제주 드림타워 준공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라고 분석했다.

국토부가 지난달 3일 공시한 2020년 표준지공시지가 지역별 열람자료에서도 노형로터리 근처 상가지대가 ㎡당 450만원으로 1년 전에 비해 7.1% 상승하는 등 노형로터리 인근 상업지역이 제주 평균 이상의 상승률(4.44%)이 적용되는 초강세를 보이고 있음을 확인됐다.

한국은행 제주본부 관계자는 “올해 제주경제 봄바람을 가져다 줄 호재로 시진핑 중국 주석의 한국 방문으로 사드 보복 완전 철회 등과 함께 제주 드림타워 개장”이라고 꼽았다.

롯데관광개발 관계자는 “앞으로 국제적 수준의 카지노가 인허가를 통해 본격 자리를 잡을 경우 막대한 세수증대가 기대될 것”이라며 “내년 472억원을 시작으로 2025년에는 604억원 등 5년에 걸쳐 2685억원의 제주관광진흥기금(매출액의 약 10%)을 납부해 제주 재정에 기여하겠다”고 청사진을 제시했다.

그러면서 “이는 연평균 기준 537억원으로, 2013년~2018년까지 5년간 도내 8개 카지노의 연간 납부 평균 총액 220억원에 비해 2.4배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진순현 기자 jinjin3808

<저작권자 © 제주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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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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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드림 2020-03-24 20:43:25

    우~후~~~~!!

    진짜..장미빛이네~~!!

    겅만되민 막 조크라~!!

    그런데..기자씨...

    똥물 하수도..교통은 무사 안 적엄서?

    기자면.비교 분석허멍 골구루 잘 적어사지게

    기자들이.요즘..쫌 그러네신고 | 삭제

    • 환장의섬제주 2020-03-24 15:10:10

      중산간도로에서 보면 진짜 보기 시름...이런거 볼려고 제주왔나 후회함신고 | 삭제

      • 러브제주 2020-03-23 17:28:19

        장미빛 투성이..현재 싯점으로 오픈 후 경영이 제대로 될 일은 거의 없는데..중국 무비자 언제 다시 제공될 지 모르고 코로나로 외국인 전면 셧다운인 상태에서..경영 안 되면 채용 인원도 오픈하고 바로 휴직해야 하고 제주 농수산물 제공하는 지역 업체들도 결재 안 되면 오히려 연쇄 파산 날 수도 있다..환경문제. 교통유발문제 등의 폐혜는 둘째로 치더라도..신화월드도 그렇고 도 내 관광업체 올 해 살아 남을 수 있도록 제주도와 중앙정부 차원의 세제지원과 기타 지원책이 필요합니다.신고 | 삭제

        • 기자가 돈받았네 2020-03-23 17:09:00

          무슨 고급일자리며 경제적 효과며 장점처럼 보이는 광고효과만 쳐 싸대놨냐
          아직도 드림타워때문에 일어나는 단점들은 쳐다보지도않고
          일자리또한 대부분이 그냥저냥한 일자리이고
          기사를 쓸라면 제대로 알고좀 쓰쇼신고 | 삭제

          • 도민 2020-03-23 14:59:13

            진짜 너무한다. 좋은것만 잔뜩 붙여놨네!! 실제로 상반기 오픈도 의문이지만 3100명 뽑는다는 뉴스는 작년 가을부터 계속 언플만 하고 있고 정작 오픈한대도 쓰레기/오수처리문제,주변생활/교육환경문제.. 그리고 가장 중요한 교통정체유발 등에 대한 대처방안 뉴스는 찾아볼수가 없네 돈벌이에만 급급하고 정작 그로인한 피해는 고스란히 도민 몫이겠구나신고 |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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