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효자보험, 풍수해보험에 선착순 무료 가입하세요"

기사승인 2020.02.21  11:51:33

공유
default_news_ad1

제주시에서는 행정안전부가 추진 중에 있는 국가 풍수해보험 사업을 도내 공공기관 및 단체와 공동으로 사회공헌사업으로 본격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제주시가 이 사업을 추진하게 된 배경으로는 지구온난화 등의 영향으로 태풍이나 집중호우로 인한 자연재해 피해가 날로 증가하고 있는데도 국가의 적은 재난지원금으로는 입은 피해를 스스로 극복하는데 턱없이 부족하기 때문에 예기치 못한 풍수해 피해에 스스로 대처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선진형 재난관리제도인 풍수해보험 제도의 안정적인 정착을 통한 제주시민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함이다.

풍수해보험사업 추진방식은 국비와 지방비 그리고 자부담으로 구성된 보험료의 구성 중 자부담을 공공기관(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제주개발공사, 농협중앙회제주지역본부) 및 단체(대한건설협회 제주특별자치도회, 대한주택건설협회 제주특별자치도회, 대한건축사협회 제주특별자치도건축사회)에서 부담하고 각 기관별로 홍보를 극대화해 2018년 2.1%, 2019년 1.7%에 머물고 있는 저조한 보험가입률을 5%이상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제주시와 도내 공공기관과 단체에서 추진하는 풍수해보험사업의 우선 지원대상은 제주시 관내 단독주택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11,537가구에 대해서는 1순위로 자부담 전액을 지원한다.

단독주택을 소유한 우도, 추자 등 섬지역과 제주시 저지대 상습침수지역 10개소 192가구, 재난위험지구(21지구), 풍수해 생활권 정비사업지구(1지구) 265가구에 대해서는 2순위로 자부담의 50%를 지원할 예정이다.

풍수해보험 가입으로 받게 될 혜택으로는 일반가입자 기준으로 년 4만8200원(국가.지자체 2만5300원, 자부담 2만2900원)인 풍수해보험(80㎡기준, 90%보상형)을 가입한 가구가 태풍이나 호우 등에 따른 자연재해 피해를 당했을 시는 보험사로부터 전파인 경우 7200만원을 지급받는다.

주택 침수를 당했을 시에는 530만원을 보상받게 된다.

보험에 가입하지 않고 자연재해 피해를 당했을 경우 국가로부터 지원받는 재난지원금은 전파인 경우는 1200만원이고 침수인 경우는 100만원이다.

지원 절차는 참여기관에서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에 지정기부금으로 기탁하면 제주시에서는 대상자를 선정하고 보험사는 보험금을 청구하고 그 결과를 각 기관에 통보하는 방식이다.

풍수해보험 가입신청은 우기 전까지 제주시나 가까운 읍.면.동으로 하면 되고 제주시에서는 가입신청에 따른 규모 및 예산상황을 감안해 지원대상자를 확정할 예정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이 사업추진을 통해 뜻밖의 자연재해를 당한 시민이 다시 일어서고 재기하는데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아울러 국가예산도 절감되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홍석형 기자 hsh8116@hanmail.net

<저작권자 © 제주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setImage2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최신기사

default_news_ad4

인기기사 / 댓글많은기사 / 최신댓글

disPuteArticle_1_m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