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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월항 LNG기지·저장탱크 최종 준공 승인

기사승인 2020.02.12  11: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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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환경 액화천연가스(LNG) 시대 개막...연간 35만t 공급

LNG가스공사 전경

제주에 친환경 액화천연가스(LNG) 시대가 본격 막이 올랐다.

정부의 제10차 장기천연가스 공급계획에 따라 청정하고 저렴한 천연가스를 제주지역에 공급하기 위한 ‘애월항LNG기지 및 저장탱크 건설공사’가 지난해 12월 완료됐다.

제주도는 ‘애월항LNG기지 및 저장탱크 건설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항만법 및 개별법의 규정에 따라 건축・소방・전기・통신 등 관계기관 분야별 사용승인과 현지 확인을 거쳐 지난달 31일 최종 준공 승인했다고 12일 밝혔다.

애월LNG기지는 한국가스공사에서 지난 2017년 1월부터 3년간 제주시 애월항 일원 7만4824㎡(2만2634평) 부지에 총 2911억원을 투자해 △지상식 저장탱크 9만㎘(4.5만㎘×2기) △기화송출설비 180t/h(공기식 30t/h×4기, 연소식 60t/h×1기) △LNG하역설비 △변전시설 △통합관리동 등의 시설물을 갖췄다.

가스공사는 LNG가스는 경남 통영LNG기지에서 액화천연가스를 공급받아 애월LNG기지로 운송해 액체상태로 저장했다가 기화작업을 거쳐 도내에 연간 도시가스용 12만t, 발전용 23만t, 모두 35만t을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도시가스용 LNG는 현재 도시가스가 공급되고 있는 제주시・서귀포시 지역 약 3만2000가구(11%)에 기존 도시가스 배관을 이용해 대규모 아파트 단지를 우선으로 제주도・한국가스공사・제주도시가스 간에 협의가 마무리되는 다음 달부터 첫 공급을 시작할 계획이다.

앞으로 오는 2029년까지 약 15만8000가구로 공급범위를 확대, LNG보급률을 57%까지 끌어 올릴 전망이다.

발전용은 삼양·한림복합발전소 2곳에 현재 원활하게 공급 중에 있으며, 화순복합발전소는 발전소 건설공사가 완료되는 내년 12월부터 공급될 예정이다.

조동근 해양수산국장은 “청정제주에 깨끗하고 안전하며 가격 또한 LPG보다 약 36% 저렴한 LNG가 공급하게 된다”며 “온실가스 배출감소 등 제주도가 추진하는 카본프리 아일랜드 정책에 부응함은 물론 전력에너지 자립 및 가정의 난방비・취사비 절감에도 상당한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진순현 기자 jinjin3808

<저작권자 © 제주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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