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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중등교사 임용시험 합·불합격 뒤바껴

기사승인 2020.02.09  17:3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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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체육과목 단순 입력 오류…1명 불합격자 합격 처리
제주교육청, 응시자 가족에 사과 재공고…"입력시 오류 검증 강화하겠다"

제주도교육청이 지난 7일 발표한 중등교사 임용시험 합격자가 바뀌어 변경공고를 냈다.

제주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7일 2020학년도 제주 중등교사 임용시험 최종합격자 중 체육 과목 최종합격자 명단이 잘못돼 도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재공고를 알렸다.

이로 인해 합격 통보된 1명이 불합격 처리가 됐고, 불합격 처리된 1명을 합격 처리되면서 합격자 명단에 올랐다.

이에 대해 제주교육청은 재공고를 올리며, 불합격됐다 합격된 응시자의 집을 방문해 가족들은 만나 면담을 통해 충분한 상황을 설명하고 "이런 문제가 발생한 것에 대해 깊은 다시 한번 머리숙여 사과 드린다"고 전했다.

이번 임용시험 합격자가 변경은 단순 입력 오류로 밝혀졌다.

제주교육청에 따르면 1차와 2차 두차례 시험이 치러지는데 1차는 전공과 교육학을 치르고 2차에는 4종목(면접/실기/수업실연/지도안)을 치른다. 이 시험이 끝나면 1차는 평가원에서 평가를 하고 2차는 교육청에서 진행을 하게된다.

평가후 교육청은 1차와 2차 결과를 수합해 엑셀파일을 이용해 6과목의 데이터를 만들고 나이스시스템에 6개의 자료를 업로드하게 된다. 나이스 시스템에는 각 시도별로 과목들이 여러가 지 있다 보니 설정된 과목이 100여개가 넘는다.

이 과정에서 과목별 파일을 업로드를 하는데, 과목들을 업로드 하는 과정에서 실수가 발생한 것이다.

실기과목 중 '실기평가'라는 과목이 있는데 이와 유사한 명칭인 '실기시험'을 잘못 클릭한 것.

이렇게 되면서 체육과목 응시자들이 '실기평가' 점수가 전부 누락되면서 결국은 5과목만 점수가 반영되면서 이 같은 사고가 발생했다.

이와 관련 제주교육청 관계자는 "입력자의 단순착오로 입력이 잘못돼 이 같은 큰 실수가 발생했다"며 " 7일 오후 3시30분 오류를 확정하고 탈락한 응시사와 연락을 취한 후 8일 오전 가족들을 찾아가 과정을 설명하고 이해를 구하며 거듭 사과를 했다"며 "앞으로는 이 같은 오류가 발생하지 않도록 검증 절차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문서현 기자 start-to@hanmail.net

<저작권자 © 제주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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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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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각상 2020-02-10 14:39:38

    도대체 월급 받고 일하는 인간들이 한사람의 인생을 가지고 놀고 있네~~잘못한 공무원도 짤라라.. 그래야 공평하지~~~미안하다고만 하면 끝이냐????일좀 똑바로해라 일잘하는 다른공무원들 욕먹이지말고 이게 실수냐~~~정말 욕나온다신고 |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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