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희망원에서 무료급식 봉사 및 생필품 지원 전달

제주지방우정청(청장 이동명)은 지난 17일 제주시 희망원을 찾아 소외계층 80여명을 대상으로 '우체국과 함께하는 행복 나눔 점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설 명절을 맞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하기 위한 것으로, 이동명 청장을 비롯한 소속직원 8명은 소외계층 어르신, 노숙인에게 점심식사를 제공하고 쌀, 세제 등 생필품을 전달했다.

봉사활동에 참가한 이동명 청장은 "설 명절을 맞아 홀몸 어르신 및 노숙인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행사였다"며 "우리 우체국에서는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지역사회공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제주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