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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여상, 잇따른 금융권 취업 "경사"

기사승인 2019.12.06  12:4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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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수완 학생(KB국민은행), 강미주, 박은서, 양연재, 현지영 학생 제주은행 합격 쾌거
NH투자증권, KB증권, KB국민은행,제주은행 등 총 11명

사진 왼쪽부터 김수완,강미주,양연재,박은서,현지영 학생

제주여자상업고등학교(교장 강호준) 3학년 재학생들의 금융권 취업 소식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김수완 학생이 2019년 KB국민은행 신입행원(L0) 채용에 최종 합격한데 이어 강미주, 박은서, 양연재, 현지영 학생이 2019년 하반기 제주은행 신입행원 채용시험에 최종 합격했다.

이로써 올해 금융권 채용에 합격한 학생은 NH투자증권 1명, KB증권 1명, KB국민은행 1명, 제주은행 4명, 신제주신협 2명, 제주수협유통 2명 등 총 11명이다.

이들 학생들은 학교에서 진행하는 금융권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에 따라 금융아카데미, NCS직업기초능력 채용 대비반 등의 동아리 활동과 취업캠프, 스피치캠프, 조직적응캠프 등의 캠프 활동, 특성화고 중소기업 맞춤형 인력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금융영업과정 맞춤반 활동 등 다양한 취업교육활동에 참여해왔고,

여러 기능자격 취득과 취업마인드를 함양하는 등 취업의 꿈을 이루기 위해 성실히 준비해 왔다.

KB 국민은행 고졸취업에 당당히 합격한 김수완 양

KB국민은행에 합격한 김수완양은 "금융은 사람들과 밀접한 관계에 있다"며 "금융을 접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쉽고 어렵지 않게 친철하게 알려주는 은행원이 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수완양은 이번에 합격에 앞서 10번의 실패를 맛봤다. 그렇지만 그 때마다 은행원이 되는 꿈을 생각하며 도전하고 또 도전한 결과 KB국민은행에 당당히 합격했다.

수완 양은 "자소서 쓰는 게 가장 힘들었다. 가끔씩 너무 힘들어서 그냥 대학 가면 편할 걸 하는 고민도 하고, 대학을 진학하는 친구들이 부러운 순간도 있었지만, 막상 대학에 가서 과을 선택해야 하고 학과가 적성에 안 맞으면 시간을 버리게 되는 것 같아서 다시 마음을 잡고 취업에 전념했다"며 가장 힘든 순간을 떠올렸다.

수완 양은 중학교 3학년때부터 특성화고를 준비했다. 아버지의 도움이 가장 컸다는 수완 양.

"아빠가 하고 싶은 것을 해라 하실 때 조금 서운했어요. 그냥 좀 잡아주면 좋겠는데 하는 생각도 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아빠의 마음을 알 수 있었어요. 제게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셨다는 것을요. 제가 선택하는 순간까지는 힘들었지만 그 선택의 과정에서 한 뼘 더 성숙해진 것 같다"며 해맑게 웃었다.

이번에 취업에 성공한 문주현(한전)양과 김수완 양(KB국민은행)

수완 양은 취업을 준비하면서 같이 취업을 준비하는 금융반 친구들이 서로 응원하고 격려하며 같이 버티는 시간이 가장 행복한 추억이였다고 말한다.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후배들에게 수완 양은 이렇게 조언했다.

"버틸 수 있다. 끈기를 가지고 포기하지 않고 도전하면 반드시 해낼 수 있다 화이팅!!"

제주여자상업고등학교 강호준 교장은 "학교의 특성에 맞는 전문인 양성을 위해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 양질의 취업으로 이어지고 있으며, 더 많은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

문서현 기자 start-to@hanmail.net

<저작권자 © 제주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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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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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그린 2019-12-07 11:36:46

    대학교 나온 분들과 같은 대우를 해주시겠지요???
    엄마 입장에서 걱정~
    나중에라고 대학은 반드시 나와야 하는 생각이 안들도록 처우 좋았으면신고 |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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