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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날씨] 태풍 '링링' 여파, 강한 바람과 많은 비

기사승인 2019.09.06  17:3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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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제주지역은 제13호 태풍 '링링(LING LING)'의 영향을 받겠으며, 모레(8일)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다가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다.

북상하는 제13호 태풍 '링링'영향으로 오늘(6일)은 흐리고 비가 오겠고, 내일(7일)은 오후(18시 이전)에 그치겠다.

태풍에 의한 예상 강수량(6~7일)은 제주도: 100~200mm, 많은 곳은 산지 400mm 이상이다.

내일(7일) 아침 기온은 25~26도(평년 22~23도), 낮 기온은 29~30도(평년 27~29도) 내외가 되겠다.

내일(7일)까지는 북상하는 제13호 태풍 '링링'의 영향으로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면서 피해가 우려되니, 침수와 산사태, 축대붕괴 등 수방대책에 만전을 기하기 바란다.

태풍이 북상하면서 오늘(6일) 밤(18시 이후)부터는 최대순간풍속 145~180km/h(40~50m/s) 이상 매우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사전 점검 및 농작물 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하기 바란다.

내일(7일)까지는 태풍의 영향으로 매우 강한 바람과 비로 인해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있을 수 있으니, 항공교통이용객은 사전에 운항정보를 확인해야 한다.

내일(7일)까지 짙은 안개나 박무(옅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매우 강한 바람을 동반한 강한 비가 내
리면서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매우 미끄럽겠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태풍의 영향으로 내일(7일)까지 제주도전해상과 남해서부먼바다에는 최대순간풍속 145~18
0km/h(40~50m/s), 평균풍속 55~110km/h(15~30m/s)의 매우 강한 바람과 4~10m의 매우 높은 물결이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 중인 선박들은 사전에 안전한 곳으로 대피해야 한다.

내일(7일) 밤(24시)까지 제주도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해안가 안전사고와 저지대 침수피해가 없도록 유의해야 한다.

한편, 제13호 태풍 '링링(LINGLING)'은 6일 15시 현재 중심기압 945hPa, 중심 부근 최대풍속 162km/h(45m/s)의 강도 매우 강의 중형 태풍으로 서귀포 남남서쪽 약 430km 부근 해상에서 시속 38km/h로 북북동진하고 있고, 내일(7일) 02시경에는 고산 서쪽 약 100km 부근 해상으로 이동할 것으로 예상된다.

홍석형 기자 hsh8116@hanmail.net

<저작권자 © 제주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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