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도청앞천막촌사람들, "남부탐색구조대 창설계획 취소하라"

기사승인 2019.09.06  15:03:33

공유
default_news_ad1
도청앞천막촌사람들이 6일 오전 도청 앞 현관에서 제2공항 제주남부탐색구조부대 창설계획 철회를 촉구하고 나섰다

도청앞천막촌사람들이 제2공항 제주남부탐색구조부대 창설계획 철회를 촉구하고 나섰다.

도청앞천막촌사람들은 6일 오전 도청 앞 현관에서 '원희룡 도지사의 책임을 추궁하는 피켓 선전전'을 진행하면서 '공군은 제주남부탐색구조부대 창설계획 철회하라! 제2공항(공군기지) 철회하라!'라는 내용의 성명서를 함께 발표했다.

이들은 "제주해군기지가 민군복합관광미항의 허울을 쓰고 왔듯 제주공군기지는 제 2공항 그리고 남부탐색구조부대의 허울을 쓰고 또 한번 도민을 속이며 들어오려 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그러면서 이들은 "이 모든 정황을 모르지 않을 국토부와 원희룡은 그간 여실히 드러났듯이 제 2 공항은 민간 공항이라는 말만 되풀이할 뿐 그것에 대한 확실한 근거를 댄 적이 없다"고 비판했다.

또 "당초 국제선을 위해 필요하다는 제2공항이 국내선 50% 분담으로 바뀌고, 이는 따라서 공군기지로 쓰일 거라는 의혹만 더 짙어진 상태"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제주는 이미 제주민군복합관광미항(제주해군기지)으로 인해 국가가 말하는 안보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똑똑히 알게 됐다"며 " 제주가 필요로 하는 것은 제주해군기지(제주민군복합관광미항)의 폐쇄와 더불어 더 이상의 군사기지를 비롯한 군사화를 막는 것이다"이라고 성토했다.

한편 공군이 2019-2023국방중기계획사업설명서에 제주남부탐색구조부대 추진을 위해 예산을 편성하였음이 5일 CBS 뉴스를 통해 폭로됐고, 국방중기계획 사업설명서에 의하면 1921년 부터 25년 간 2,951.69억원이 투자돼 제주도에 남부탐색구조부대를 건설한다.

시기별로는 기본설계 용역 후 기본조사 설계 (2021년), 부지매입과 실시설계 (2022년~2023)이다. 공군의 계획으로 정부는 내년 2020년 예산에 관련 용역비 1억 5000만원을 반영한 상태이다.

국방부는 1987년 제주공군기지 건설을 처음 제안한데 이어 1997년 국방중기계획(1999∼2003)에 제주공군기지 계획을 반영한 이후 매년 순연해 반영했다. 공군은 그 과정에서 2006년 사업명칭을 제주공군기지에서 남부탐색구조부대로 변경 했다.

문서현 기자 start-to@hanmail.net

<저작권자 © 제주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2

관련기사

default_setImage2
기사 댓글 2
전체보기
  • 제주사나이 2019-09-06 20:50:31

    대구통합신공항은 의성,군위 시민단체 및 지역에서 서로 자기 지역으로 가져갈려고 지역구 싸움까지하면서 발악을한다는데, 제주도 저분들은 왜 저렇게 제주도 후손과 제주도의 놀라운 미래 평생의 발전과 먹거리를를위해 나라에서어마어마한 돈을들여 공항지어준다는데도 저렇게 반대단체들 입심만세게해주어 과연 제주도 백년후의 후손들에게 선조들로서 무슨 발전을 이루어내주겠는가?ㅋㅋㅋㅋ과연 발전된 관광지를 물려줄수있을까? 나중에는 북한,인천등에 하나남은 관광산업 다 빼앗겨라!ㅋㅋ전부다 자기들 한치앞의 콩고물 이익들밖에모르는 제주시민들이 많이사는구만!ㅎ신고 | 삭제

    • 도민무시하는 2019-09-06 16:21:08

      도지사는 연예인이나 해라~!!!신고 | 삭제

      최신기사

      default_news_ad4

      인기기사 / 댓글많은기사 / 최신댓글

      disPuteArticle_1_m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