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윤경 서귀포시장 23일 시정정책회의 주재

양윤경 서귀포시장은 23일 오전 9시 별관 셋마당에서 부시장, 국장, 보건소장, 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시정정책회의를 주재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9월 22일 개최되는 시민화합한마당 행사의 성공적 개최 준비와 8월 21일 취임 1주년 기자 간담회와 시민과의 시정공감토크콘서트 시 건의사항을 관련 부서에서는 적극 검토해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현안업무 추진과 관련해서는 추석절 위문관련은 정성과 성의를 다해서 추진해 줄 것을 강조했다.

식중독 관련해서는 전년대비 발생률이 낮아지고 있는데 추석절을 맞이해 좀 더 잘 관리해 줄 것을 당부했다.

물가관리와 관련해 식당 음식 값이 높아져 관광객들이 부담 갖는 사례가 있는데 담당 부서에서는 실태 파악 등을 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열매솎기에 철저를 기할 수 있도록 농가들과 협조해 줄 것을 주문하고, 유기견 문제 방견 문제에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호우와 관련 전년도 피해지역을 감안해 배수개선사업 등 추진과 내년도 국비 절충 노력을 당부하고, 송산동.대륜동 직원이 기고 등을 통해서 열정을 가지고 칠십리축제를 준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것에 대한 국장, 부서장들의 격려가 필요하고, 읍면동의 적극 협조를 당부했다.

훈훈한 추석 명절 분위기 조성과 몸이 아픈 공직자에 대해 각별히 관심을 가질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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