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대학생 도시재생 협의회’ 서울 경리단길, 행화탕 등 방문

도시재생에 관심이 있는 제주대학교와 제주 국제대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제주도 대학생 도시재생 협의회’ 는 지난 21~22일 양일간 도시재상 선진지를 견학했다.

도시재생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이 도시재생 선진지 견학을 다녀왔다.

도시재생에 관심이 있는 제주대학교와 제주 국제대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제주도 대학생 도시재생 협의회’ 는 제주시 남성마을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이하 현장지원센터)와 지난 21~22일 양일간 도시재생 선진지를 방문했다.

이번 선진지 견학은 ‘제주시 남성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제주대학교 교육혁신본부의 ‘제주대학교 국립대합 육성사업’이 연계되어 도내 대학생들에게 도시재생에 대한 견문을 넓히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모색하기 위해 수행했다.

주 견학지는 젠트리피케이션 현상으로 고심하고 있는 경리단길 일대, 업사이클링(Up-cycling)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고 있는 서울 새활용플라자(SUP), 옛 건물 보존을 통해 창의적인 문화컨텐츠를 전파하는 행화탕으로써, 도시재생의 첫 발걸음을 걷고 있는 제주시 남성마을에 교훈이 될 수 있는 선진지로 구성했다.

이번 선진지 견학을 통해 참여 학생들은 타 지역의 우수 사례, 경계해야 할 사항 등을 몸소 익히고 제주시 남성마을에 적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도출할 예정이며, 도출된 아이디어는 검증과정을 통해 실제 제주시 남성마을 도시재생지구에 적용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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