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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날씨] 태풍 영향으로 흐린 가운데 대부분 지역 가끔 비

기사승인 2019.08.14  17: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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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제주지역은 제10호 태풍 '크로사(KROSA)'의 가장자리에서 만들어진 구름대의 영향으로 흐린 가운데, 새벽(03시)부터 오전(12시)사이에 남부를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서 가끔 비가 오겠다.

산지에는 오후(18시)까지 비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또한, 내일(14일) 밤(18~21시)부터 모레(16일) 새벽(03~06시) 사이에도 산지와 북서부를 중심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5~26도(평년 24~25도), 낮 최고기온은 29~31도(평년 29~30도)가 되겠다.

강한 일사와 지형적인 영향으로 낮 기온이 31~33도 내외로 올라 매우 무덥고, 밤 사이에도 기온이 충분히 떨어지지 않아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

제10호 태풍 '크로사(KROSA)'가 차차 북상함에 따라 제주도남쪽먼바다에는 15일까지 바람이 35~55km/h(10~16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도 2~4m로 매우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기상청 관계자는 "해안가를 중심으로 너울에 의한 물결이 높게 일겠으니, 해수욕장 피서객 및 낚시객 등은 해안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제10호 태풍 '크로사(KROSA)'는 내일(15일) 15
시께에는 부산 동남동쪽 약 280km 부근 육상으로 이동할 것으로 예상된다.

홍석형 기자 hsh8116@hanmail.net

<저작권자 © 제주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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