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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날씨] 구름많다가 흐려지고, 낮부터 가끔 비

기사승인 2019.08.09  17: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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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제주지역은 북상하는 제9호 태풍 '레끼마(LEKIMA)'의 가장자리에서 구름 많은 날씨를 보이는 가운데 오전(12시 이전)에 산지와 남부를 중심으로 빗방울이 산발적으로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낮(12시 이후)부터는 산지와 남동부 지역을 중심으로 비가 오다가 밤(21시 이후)에 전역으로 확대되겠다.

내일(10일) 낮(12시 이후)부터 모레(11일)까지 비가 오는 지역에는 짙은 안개나 박무(옅은 안개)가 끼면서 가시거리가 짧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많겠으니, 교통안전 등에 유의해야 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26~27도(평년 24~25도), 낮 최고기온은 31~32도(평년 30~31도)가 되겠으며, 밤사이에도 기온이 충분히 떨어지지 않아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다.

내일(10일) 폭염주의보(북부, 서부)지역에서는 보건, 농업, 축산업, 산업 등 폭염피해가 우려되니, 폭염 영향예보(9일 11시 30분 발표)를 참고해 피해 없도록 유의하기 바란다.

내일(10일)과 모레(11일) 동부와 남부, 산지를 중심으로 안개나 박무(옅은 안개)가 짙게 끼면서 가시거리가 짧은 곳이 많겠으니,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란다.

내일(10일) 낮(21시 이후)부터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으니, 비닐하우스 간판 등 옥외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12일까지 제주도전해상과 남해서부먼바다에는 바람이 45~75km/h(12~20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도 2~6m로 매우 높게 일겠으며, 제9호 태풍 '레끼마(LEKIMA)'의 북상으로 기상특보가 확대 강화될 가능성이 높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

제9호 태풍 '레끼마(LEKIMA)'는 10일 15시께에는 중국 상하이 남서쪽 약 130km 부근 육상으로 이동할 것으로 예상된다.

홍석형 기자 hsh8116@hanmail.net

<저작권자 © 제주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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