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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날씨]장마 영향 산발적 비...예상강수량 30~80mm

기사승인 2019.07.17  17:2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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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제주지역은 남해안에 위치한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흐리고 산지와 남부를 중심으로 비가 오겠다.

북부와 서부지역은 지형적인 영향으로 소강상태를 보이면서, 제주도 예상강수량은 30~80mm이나, 한라산을 경계로 남쪽과 북쪽의 강수량 차이가 크겠다.

산지에 내린 장맛비로 인해 하천이나 계곡물이 갑자기 불어날 수 있으니, 등산객이나 야영객, 피서객 등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한편, 제5호 태풍 '다나스(DANAS)'의 진로와 발달 정도에 따라, 우리나라 주변 기압계가 달라지면서 모레(19일)까지 장마전선에 의한 예상 강수량과 강수지역의 변동성이 크겠으니,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나 태풍정보를 참고해야 한다.

내일(18일) 아침 최저기온은 23~24도(평년 23~24도), 낮 최고기온은 26~29도(평년28~30도)가 되겠다.

내일(18일) 오후(12시 이후)부터 제주도남쪽먼바다를 시작으로 바람이 35~60km/h(10~16m/s)로 점차 강하게 불고, 물결도 2.0~4.0m로 차차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제5호 태풍 '다나스(DANAS)'가 북상하면서 내일(18일) 오후(12시 이후)부터는 제주도남쪽먼바다와 제주도남부앞바다에는 너울로 인한 높은 물결이 일겠으며, 높은 파도가 해안도로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다.

이에 따라 해수욕장과 해상레저 이용객, 낚시객 등은 해안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또한, 모레(19일)까지 제주도전해상과 남해서부해상에는 짙은 안개가 끼는 해역이 많겠고,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치는 곳도 있겠으니, 해상활동 시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기상청 관계자는 "22일까지는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이니, 해안가 저지대에서는 만조 시 침수 피해가 없도록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제5호 태풍 '다나스(DANAS)'는 17일 15시 현재 중심기압 996hPa, 중심부근 최대풍속 65km/h(18m/s)의 소형 태풍으로 필리핀 마닐라 북북동쪽 약 570km 부근 해상에서 시속 15km로 북북동진하고 있다.

내일(18일) 15시께에는 타이완 타이베이 동남동쪽 약 110km 부근 해상으로 이동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19일 15시에는 제주도 서귀포시 서남서쪽 약 280km 부근 해상까지 근접, 20일 오후 15시에는 부산 동북동쪽 약 150km 부근 해상을 지나 소멸할 것으로 예상된다.

홍석형 기자 hsh8116@hanmail.net

<저작권자 © 제주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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