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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 서귀포 조성' 위한 민관합동 특별 안전점검

기사승인 2019.07.10  13:5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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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7월 10일부터 8월 14일까지 화재취약가구 95가구를 대상으로 안전 서귀포 조성을 위한 민관협력 특별안전점검을 전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민관협력 특별 안전점검에는 서귀포소방서(서장 임정우), 서귀포시지원여성민방위대(대장 김광녀) 및 시민안전봉사자협의회(회장 김영효)가 참여한다.

민관협력 특별 안전점검은 지난 4월 서귀포시와 서귀포소방서 실무자가 참여하는 '안전! 서귀포시 조성을 위한 실무 태스크포스팀' 회의시 제안된 안건으로, 매일 올레시장내 점포 간격이 좁고 소방차 접근이 어려워 화재 발생시 인명.재산상 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높음에 따라, 매일올레시장 내 거주하고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화재, 전기.가스 등 전수조사 및 안전점검을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시작됐다.

서귀포시와 서귀포소방서는 지난 4월 25일부터 5월 24일까지 매일올레시장 내 거주하는 194가구를 대상으로 현지 방문해 안전 취약요인을 확인했다.

그 결과 소화기 및 감지기 미설치 등 화재 취약계층 95가구를 선정하고 7월 10일부터 8월 14일까지 화재경보기 설치, 소화기 보급 및 사용설명, 노후 등 및 노후 전선(콘센트) 교체, 가스누출감지기 설치, 가스고무관을 가스동관으로 교체해 나갈 예정이다.

이날 민관 합동 점검에 참석한 김광녀 서귀포시지원여성민방위대장은 "전기.가스 시설이 노후되고, 문어발식 전기 사용 등으로 인해 합선, 가스누출 등 각종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가구가 예상외로 많다"며 "가정에서부터 작은 안전문제에 대해서도 해결해 나가는 관심이 필요하다"며 가정에서부터 안전의식 강화를 당부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민관 합동특별점검으로 전통시장의 안전취약시설을 점검해 화재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본격적인 여름 성수기가 시작됨에 따라 민관 협업을 통해 안전시설 점검 및 정비 등 시민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전 서귀포시 조성을 위한 실무 태스크포스팀은 기관 간 협력을 통한 시민안전, 교통안전, 사회적 약자 안전 등 사회 곳곳에 산재된 안전위해 요소를 발굴하고 제거하기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구성해 운영하고 있으며, 하천.연안해역 안전시설물 점검 및 정비, 안전문화 운동 합동 캠페인 전개, 화재 등 안전취약가구 점검 등의 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홍석형 기자 hsh8116@hanmail.net

<저작권자 © 제주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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