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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산 돈육 필리핀 수출길 오르나

기사승인 2019.06.19  13:5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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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대 류연철 교수 연구팀, 25~27일, 실사단 제주 초청…도내 기관 및 업체와 협의

제주대학교 동물생명공학전공 류연철 교수 연구팀은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필리핀 앙헬레스시 돈육수출입 담당자를 초청해 제주돈육 수출을 위한 시설 현장 실사를 한다고 19일 밝혔다.

실사단은 앙헬레스시 공무원, 면세점 이사장, 육가공 관계자, 의사 등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제주도내 도축시설, 육가공장 등을 살펴보고 고희범 제주시장과의 면담을 통해 제주산 돈육 수출 문제를 협의할 예정이다.

지난해 1월 식약처와 농림축산식품부는 필리핀 식약처와 검역 위생 협의를 완료함으로써 햄ㆍ소시지 등 가공 축산물에 대한 필리핀 수출이 가능해졌다.

이어 지난해 11월10일 제주도내 수출육가공업체와 필리핀을 방문해 수출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수출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는 질병 등으로 인해 필리핀에 가공축산물을 제외한 원육 수출이 불가능한 상태다. 하지만 제주대 류연철 교수 연구팀과 ㈜하르방축산시스템(대표 고도호)은 지속해서 필리핀 정부에 원육 수출을 위한 협조 요청을 하고 있다.

특히 올해 5월 카메로 라자틴 앙헬레스 시장과 일대일 면담을 통해 제주산 돈육의 우수성과 질병 안전성 등에 관해 설명했다.

이에 따라 앙헬레스시는 이번 실사단 파견을 통해 제주산 돈육 수입 가능여부를 파악할 예정이다.

앙헬시는 비선호 부위라고 하는 후지ㆍ전지ㆍ등심 부위를 수입하기를 원하고 있으며, 우리나라 유통가격보다 훨씬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수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연구팀은 밝혔다.

문서현 기자 start-to@hanmail.net

<저작권자 © 제주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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