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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동물테마파크 중단해야" …지역주민 무시

기사승인 2019.04.18  14:3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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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일, 조천읍람사르습지도시 지역관리위원회 성명

제주 동물테파크 사업예정지

조천읍람사르습지도시 지역관리위원회가 제주 동물테마파크 도시관리계획 결정 승인 조건인 지역주민과 조천읍람사르습지도시 관계자와 협의절차를 이행하지 않은 제주 동물테마파크 사업 승인 절차 중단을 촉구하고 나섰다.

이들은 18일 성명을 내고 "지역주민과 협의 진행이라는 조건부 수용을 제시했는데 사업자측이 투자유치과에 제출한 조치계획서 람사르습지도시지역관리위원회와 상호발전을 위한 협의를 했다고 기록했지만 위원회는 별도의 연락을 일체 받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또 이 단체는 "지난 12일 열린 환경영향평가 보완심의회의에서도 사업자 측은 환경영향평가 위원들의 '람사르습지도시 관계자와 협의를 했느냐'는 질문에 '선흘2리와 람사르습지도시와는 전혀 관계가 없으며, 관계자와 전화통화를 했다'라고 대답했다는데 이는 전혀 사실과 다르다"고 했다.

그러면서 "도시·건축공동위원회가 제시한 조건를 이행하지 않은 제주동물테마파크 사업 승인은 즉각 중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람사르습지도시란 지역 공동체가 습지보전과 생태교육과 생태관광 등, 습지의 현명한 이용을 통해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미래 지속가능한 도시를 람사르협약이 인증한 도시이다.

제주시 조천읍 람사르습지도시는 습지보호지역 동백동산과 세계자연유산 거문오름 그리고 아름다운 마을과 뱅듸, 바다를 자랑하는 자연생태적으로 우수성을 미래세대에 유산으로 물려줄 자랑스러운 곳이다.

문서현 기자 start-to@hanmail.net

<저작권자 © 제주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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