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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바다에서 별이 된 단원고 학생들 추모

기사승인 2019.04.12  17: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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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일 제주국제대서 ‘단원고 추모 행사’ 열려

"4월의 제주유채꽃을 보기 위해 제주로 수학여행을 오다가, 가장 예쁘고 빛나는 시기의 꽃 같은 아이들은 제주에 도착하지 못했다. 차가운 바다에서 허망하게 물거품에 갇혀, 하늘의 별이 되어 꿈같은 기억으로만 남았다. "

이들 세월호 참사 단원고 학생 중 제주국제대에 명예 입학한 7명의 학생들을 위한 추모 행사가 제주국제대학교에서 열린다.

이번 추모행사는 제주국제대학교(총장 강철준)가 주최하고, 제주국제대학교 총학생회(회장 김덕용)가 주관하는 ‘2019년 세월호 5주기 추모 행사’는 16일 오후 2시 제주국제대 본관 4층 대강당에서 세월호 유가족 및 전체 교직원 재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진다.

제주국제대에는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단원고등학교 학생 중 음악으로 꿈을 이루고자 했던 고(故) 박수현, 오경미, 이재욱, 홍순영, 강승묵, 김시연, 안주현 등 7명의 학생이 2016년 제주국제대에 명예 입학해 이제 4학년 졸업반이 됐다.

이날 추모행사는 오후 2시 살풀이를 시작으로 세월호 영상 소개, 행사취지 소개, 2016학번 동기들의 추모공연, 입학식 영상, 추도사, 유가족 영상, 제주 4개 대학 총학생회 선언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제주국제대는 “4.16참사 5주년을 맞아, 모두의 아픔이 된 세월호 영령을 위로하고, 잊지 않겠다고 다짐하며, 4.16 추모행사를 개최하고자 한다”고 행사 기획 이유를 밝혔다.

문서현 기자 start-to@hanmail.net

<저작권자 © 제주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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