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 제공.

서귀포해양경찰서(서장 조윤만)는 21일 오후 1시 54분께 서귀포항 8부두에 정박돼 있는 139t급 부산선적 쌍끌이저인망 어선 A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해양경찰에 따르면, 금일 오후 1시 54분께 서귀포항 8부두(모래부두) 끝단에 정박돼 있는 어선에서 불이난다고 119를 통해 신고를 접수받아 구조대 및 방제정을 현장에 급파했다.

이와 함께 119가 현장 도착한 후 119가 불꽃 화재를 진압해 현재 잠재화재 처리 및 연기배출 중이며,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해경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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