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전 11시부로 제주도앞바다, 남해서부서쪽먼바다의 풍랑주의보가 해제된다.

반면, 제주도남쪽먼바다는 풍랑주의보가 연장된다.

제주도남쪽먼바다의 풍랑주의보 연장은 23일 오후에 해제될 예정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제주도앞바다와 남해서부서쪽먼바다의 풍랑주의보는 해제하나, 계속해서 돌풍과 함께 파고가 높게 이는 곳이 있겠고, 오늘(21일) 오후 6시 이후에 다시 풍랑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으니, 항해하는 선박은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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