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소방서(서장 황승철)는 14일 회의실에서 최근 겨울철 화재위험 증가에 따른 소방안전대책 추진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실질적 화재예방 실무담당자 20여명이 참석해 현장 업무 시 문제점을 듣고 대안마련에 중점을 뒀다.

주요 회의내용은 ▲위험대상별 맞춤형 안전대책 강화 ▲국민이 참여.공감하는 화재예방대책 추진 ▲사회취약계층 '소방안전돌봄' 서비스 ▲민간자율안전관리 역량 강화 등 13개 분야 70개의 지표를 2월 말까지 추진해 도민 사망사고 제로화를 위한 점검이다.

한편, 제주소방서는 겨울철 화재사고 저감 및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취약시간 예방순찰 강화와 함께 생활 환경 안전수칙을 배우고 실천을 약속하는 범도민 안전하이파이브 운동을 전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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