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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고용시장 '한파' 기업들 최저임금 '부담'

기사승인 2019.01.23  11:0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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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상의, 상반기 고용동향 발표 지난해 상반기 대비 채용계획 감소
기업 핵심인재 확보 어려워 고용의 질 하락 양질의 고용정책 시급

제주지역의 고용시장이 지속적인 경기침체와 맞물려 채용계획이 감소하고 여전히 기업에서는 핵심인재를 확보하는데 애로를 겪고 있어 고용의 질마저 떨어지고 있어 양질의 고용정책 마련이 시급하다.

제주상공회의소(회장 김대형)는 23일 제주지역 기업체를 대상(응답:119개)으로 실시한 ‘2019년 상반기 고용동향’을 조사한 결과, 응답기업 중 51.3%에 해당하는 61개 기업이 금년 상반기 중 채용계획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이는 전년도 상반기 채용실적대비 3.17% 하락했다. 특히 도내 기업들은 최저임금 인상으로 인해 채용에 부담감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고용유지부담을 해결하기 위한 각종 지원사업이 필요하다.

도내 기업들은 최저임금 인상으로 인력 운영 부담을 전체 응답자의 84.1%가 2019년 최저임금 인상으로 인해 부담감을 갖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업종별로는 제조업과 서비스업종이 임금인상 부담이 큰 것으로 분석됐다.

올해 채용규모와 관련 지난해와 비슷할 것(61.9%)이라는 대답이 가장 많았고, 줄일 것이(21.0%), 늘릴 것이다(17,1%)이라고 답해 하반기에도 고용률은 증가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채용과 관련 가장 큰 어려움으로는 핵심인력 확보의 어려움(36.9%)이 가장 많았고, 임금 등 구직자의 기대에 못미치는 근무여건(26.2%), 채용 직원의 조기 퇴직(16.2%), 낮은 기업 인지도(5.4%),전략적인 채용기법 부재(1.5%)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최근 1년간 정부 및 지자체에서 시행하고 있는 각종 일자리 관련 지원사업에 절반 이상인 64.3%가 없다는 응답률을 보여 지원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도 필요해 보인다.

제주상의 관계자는 "고용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사업주에게 정부 및 지자체에서 시행하는 고용장려금제도, 고용창출장려금제도, 고용안정장려금제도 등 각종 지원사업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홍보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문서현 기자 start-to@hanmail.net

<저작권자 © 제주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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