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제주 차량 절반 '주차스티커' 끊어

기사승인 2019.01.22  14:35:31

공유
default_news_ad1

- 지난해 주정차 단속 18만6421건…61억773만원 부과
도내 운행 38만여대 감안 1/2…시민의식 개선 절실

도내 운행차량의 절반 가까이가 불법 주정차 단속으로 과태료가 부과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제주도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도내 운행차량은 38만3000여대.

지난해 양 행정시의 주정차 단속현황을 보면 제주시 12만3041건, 서귀포시 6만3380건 등 18만6421건이다.

운행차량 대비 절반 가까이가 불법 주정차에 단속된 셈이며, 1일 평균 510여건이 단속된 것이다.

이에 따른 과태료 부과금액도 제주시 39억812만원, 서귀포시 21억9961만원 등 61억773만원에 이른다.

양 행정시별 단속실적을 보면 제주시 지역에서는 고정식CCTV 7만8993건, 단속차량 9563건, 버스탑재 1154건 등이다.

전년도 11만7945건 대비 5096건, 2016년 9만4503건 대비 2만8538건 늘어난 셈이다.

서귀포시 지역에서는 고정식CCTV 4만4516건, 단속차량 1만7625건, 버스탑재 506건 등이다.

전년 동비 4만7896건 대비 1만5484건, 2016년 2만9081건 대비 3만4429건이 늘며 2배 이상 급증했다.

계속 늘어나는 불법 주정차에 행정시에서도 골머리를 앓고 있다.

고정형 CCTV는 제주시 211대, 서귀포시 115대가 설치돼 있으며, 단속인력은 제주시 68명, 서귀포시 18명으로 턱없이 모자란 상황.

이에 고정형 CCTV를 추가하는 등 강력단속에 나서고는 있지만 계속되는 민원과 과태료 부과 등으로 연일 직원들이 파김치가 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또한 불법 주정차로 인해 시민들의 보행권 위협 등 각종 부작용도 속출하고 있다.

'나 하나쯤이야'라는 생각보다는 불법 주정차는 안된다는 시민의식이 절실히 요구되는 시점이라는 지적이다.

허성찬 기자 jejuhsc@gmail.com

<저작권자 © 제주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setImage2
기사 댓글 2
전체보기
  • 제주시민 2019-01-23 20:00:41

    넓지도 않은 도로에서 버스 전용차로 만들어 출퇴근 시간에도 막혀 한가했던 낮에도 막혀~
    이것보다 먼저 제원 노형 주차시설이나 만들지.
    이건 주차문제이면서, 상권 형성하는데도 중요한 문제다.
    노형에 운동하러 쇼핑하러 갔었는데 이제는 돈내고 주차하고
    싶어도 주차장이 없어 다른 지역으로 가고 있습니다~신고 | 삭제

    • 왕족 2019-01-23 02:48:58

      더욱 강력한 주차 단속을 해 주셔요
      신제주 제원쪽이나 시청 인제 도로가 주차장 입니까 ?
      주차장이 없다고 합리화 하지말고 참고 양심을 팔지 말아야 합니다 말로만 선진국 주차는 미개 나라 수준입니다신고 | 삭제

      최신기사

      default_news_ad4

      인기기사 / 댓글많은기사 / 최신댓글

      disPuteArticle_1_m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