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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농촌 치유자원 관광 상품화로 소득화해야

기사승인 2019.01.07  16:5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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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농업기술원 제주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팀장 이미숙

도농업기술원 제주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팀장 이미숙

환자가 휘두른 칼에 찔려 병원의사 사망...‘의료진 테러’

지난 한 해 신고 된 사건만 890여 건으로 하루 평균 2~3건에 달해.... 정신병원 의료진의 경우 94%가 환자로부터 폭행을 당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러한 심리적인 마음의 병을 가진 사람들로 인한 피해 사례가 미디어 상에 어렵지 않게 오르내린다.

정신적, 육체적으로 지쳐 있는 현대인들은 건강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자연과 어울릴 수 있는 농촌에서 힐링, 치유 관광으로 여가시간을 보내고 또한, 도시에서 농촌으로 이주해 생활하는 이들도 생겨나고 있다.

이에 부응해 제주농업기술센터에서는 농촌마을 1개소에 100백만 원 사업비를 투자해 2019년 『농촌 치유자원 상품화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농업․농촌 치유자원을 발굴 네트워크화 해 관광 자원화하고 고객을 대상으로 심리적 안정과 힐링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또한, 스트레스와 우울, 일상에 지쳐 일어나는 다양한 부정적인 감정의 에너지를 긍정적으로 전환하면서 신체적으로 건강한 상태를 유지하도록 농촌마을의 생태환경 등 치유자원을 활용한 힐링 공간을 조성하고, 푸드테라피(치유음식), 체험프로그램 및 숙박까지 연계해 농촌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고객 심신건강 회복으로 도농상생의 길을 마련하고자 하는 것이다.

사업을 희망하는 농촌마을에서는 마을의 치유자원(생태, 물적, 인적자원)을 조사, 선발하고 치유프로그램 계획 등 관련서류를 구비해 1월 20일까지 읍면동사무소나 농업기술센터에 사업 신청서를 제출하면 현지심사, 선발 평가 및 산학협동심의회를 거쳐 대상마을로 선정된다.

사업설명회는 1월 10일 제주농업기술센터에서 농촌마을 이장, 이사무장 및 지역 체험운영 사업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올레길 트레킹, 숲 치유 및 명상 등 치유프로그램,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치유식단 개발 및 향토음식점을 연계한 로컬푸드의 치유 기능을 활용한 스토리텔링, 심신안정 건강강좌와 치유프로그램 전후 건강진단을 해 볼 수 있는 치유과학실을 갖추고 보다 체계적이고 과학적으로 치유 효과를 구명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게 된다.

농촌마을이 제주라는 힐링 요소를 더욱 체계화해 농촌치유관광 상품을 개발하고 농업농촌의 공익적 장점을 더욱 부각시켜 농촌에 새로운 활력소를 불어넣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

이미숙 제주도농업기술원 제주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팀장

이미숙 domin@jejudomin.co.kr

<저작권자 © 제주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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