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 총학생회장 김남이(사진 왼쪽),고은비

김남이(무역학과 4)·고운비(경영정보학과 3) 학생이 제주대학교 남녀 총학생회장에 당선됐다.

제주대학교는 지난 14일 치러진 ‘2019학년도 학생자치기구 선거’ 결과 총학생회장에는 김남이 부학생회장에는 오청한(컴퓨터교육과 3)씨가 각각 당선됐다고 15일 밝혔다.

‘만인’ 총학생회를 슬로건으로 내세운 이들은 유효투표수 5452표 중 과반이 넘는 3209표(58.8%)를 얻어 상대후보 팀인 ‘제라진’을 눌렀다.

단독 출만한 총여학생회 선거에선 고운비(경영정보학과 3)ㆍ장소희(생물학과 3)씨가 유효투표수 3075표 중 과반이 넘는 2524표(82.1%)를 얻어 각각 총여학생회장과 부여학생회장에 뽑혔다.

이에 앞서 지난 6일 치러진 총대의원회 선거에선 이동석(전파정보통신공학전공 3)ㆍ강형석(토목공학과 2)씨가 각각 의장ㆍ부의장으로 당선됐다.

동아리연합회 회장에는 한정완(중어중문학과 3)ㆍ김나현(영어영문학과 2)씨가 각각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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