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꿈의 무대 제주도 등 8개팀 선정

제주 축제 영상공모전 하태감독 콘테스트에서 ‘꿈의 무대 제주도’가 대상을 자치했다.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박홍배)는 지난 23일 오전 11시 제주웰컴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제주축제영상공모전-하태감독 콘테스트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하태감독 콘테스트’라는 부제로 7월에서 9월까지 진행된 여름축제를 대상으로 1~3분 내외의 영상 총 30편이 접수 됐으며, 그 중에서 총 8개팀을 선정했다.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제주의 여름축제를 영상에 담은 하태감독 콘테스트가 시상식을 끝으로 3개월간의 대장정을 마쳤다.

대상을 받은 ‘꿈의 무대 제주도’ 작품은 스테핑스톤 페스티벌에 참여하고 싶은 아마추어 음악가가 스테핑스톤 페스티벌을 즐기며 가수의 꿈을 키운다는 스토리로 나래이션과 자막을 넣어 보는 사람의 흥미를 끄는 영상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을 받은 color wave(칼라 웨이브)는 해녀축제의 영상미가 작품성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이외에도 요즘 트렌드를 반영한 감각적인 영상과 나래이션 그리고 재미있는 스토리를 갖춘 작품 6편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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