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5일부터, 제주시·서귀포시 각 총5회 진행

(재)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은 내달 5일부터 제주도민들의 퍼블릭 액세스와 미디어 접근성 강화를 위한 “하반기 일반인 미디어교육”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하반기 일반인 미디어교육은 제주시와 서귀포시 두 군데로 나누어 총 5회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민을 대상으로 미디어에 대한 기본 소양과 영상제작에 대한 기초 능력 습득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제주시는 영상제작기초 교육을 내달 5일부터 진행되며, 이후 11월 26일부터 에프터이펙트 프로그램을 활용한 모션 그래픽 기초 교육이 차례로 진행된다.

서귀포시는 포토샵 프로그램을 활용한 2D그래픽 교육과정이 11월 5일 진행되며, 동일한 날짜에 영상제작 기초교육과정인“영상제작기초”교육이 시행된다.

이와 함께 11월, 12월 중 연령별 눈높이에 맞게 특별 프로그램들이 진행될 예정이다.

어린이 대상으로 그림을 활용한 미디어아트, 청소년 대상으로 영상미디어 직업탐색 및 진로코칭, 일반인 대상으로 MAC OS 입문 및 활용 교육 등 계층별 미디어 클래스가 운영된다.

특히 “영상제작기초”교육은 진흥원의 영상미디어교육 기본 교육프로그램으로서 진흥원의 시설과 장비에 대한 사용법 및 이해와 영상제작(기획, 촬영, 편집)에 대한 실습을 중심으로 교육이 진행된다.

교육 수강 신청은 내달 2일부터이며, 접수는 교육 별 접수 기간 중 진흥원 홈페이지에서 관련 서식을 다운받아 담당자 이메일(제주시 click0925@naver.com), 서귀포시(hadogenzz@gmail.com) 또는 유선으로 접수 가능하다.

강의는 진흥원 내 강의실 및 편집실, 아시아CGI센터 내 서귀포미디어센터(강의실, 편집실)에서 교육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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