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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로 풀어낸 제주해녀 '삶 and 애환'

기사승인 2018.10.10  17:4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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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시티발레단, '제주해녀의 꿈' 기획…14일 제주아트센터

척박한 환경속에서 삶을 일궈온 우리들의 어머니. 제주해녀들의 강인한 삶과 사랑이야기를 담은 창작발레가 도내에서 처음 무대에 오른다.

제주시티발레단은 오는 14일 제주아트센터에서 창작발레 '제주해녀의 꿈'을 선보인다.

‘제주해녀의 꿈’은 어린해녀가 검푸른 바닷속에서 숨이 끊어 질듯 한 마지막 순간까지 한웅 큼 전복을 따기 위해 생사의 갈림길에서 바다 속 용궁이라는 환상의 세계를 만난다. 어린해녀는 환상의 세계에 잠시 머물러 용궁속 왕자와 사랑을 나누게된다. 그러나 곧 어린 해녀는 뭍에서 기다리는 가족들을 생각하고 돌아갈 것을 결심한다. 자신의 고단한 삶에 잠깐의 휴식이라 생각하며 다시 뭍으로 돌아가 해녀의 삶을 살아간다는 서정적인 스토리다.

용궁 속이라는 환상의 섬에 잠시 머물었지만 가족을 생각하며 뭍으로 돌아가 해녀의 삶을 사는 과정을 서정적 스토리텔링으로 풀어냈다는 평이다.

이번 공연은 총 지휘는 김길리 감독이 맡았으며, 안무은 신현지, 연출은 전종철, 해녀는 현지연, 바다왕자는 류형수, 그리고 소프라노 강혜명 등이 함께한다.

김길리 단장은 "유네스코에 등재된 제주도의 중요 문화재인 ‘해녀’를 중심으로 한 창작 발레를 통해서 환상의 섬 제주를 무대 설치 미술 및 영상, 음악, 조명과 함께 '제주 해녀의 꿈' 을 연출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김 단장은 "제주해녀의 문화자원적 자치를 제주를 넘어 국내외로 확대시키는 노력을 통해 지역적 문화콘텐츠와 제주해녀에 대한 지속적인 의미성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제주도민일보 domin@jejudomin.co.kr

<저작권자 © 제주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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