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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전기차 개방형 충전기, 내년부터 '유료'

기사승인 2018.10.03  10:4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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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내년부터 관공서 등에 구축된 전기차 개방형 충전기를 유료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는 관련 내용을 담은 '전기자동차 보급 촉진 및 이용 활성화를 위한 조례' 일부개정안이 지난달 도의회 통과 및 조례규칙심의회 통과에 따른 후속 조치다.

그간 도 구축 충전기 무료 운영으로 유·무료 충전기가 한 장소에 혼재해 충전수요 쏠림 현상으로 인한 이용자 갈등 등 혼선이 있어왔다.

유료로 전환되는 개방형충전기는 모두 294기(급속 57기, 완속 237기)로 연말까지 카드결제 모니터 확대 등 기능개선사업을 완료할 방침이다.

제주도 관계자는 "충전기 유료전환을 통해 민간 충전사업 활성화를 유도하고, 충전수요쏠림현상 등 이용자 불편 해결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허성찬 기자 jejuhsc@gmail.com

<저작권자 © 제주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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