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애월읍(읍장 강재섭)에서는 처음으로 고내리에 들어선 재활용도움센터 개소식이 지난 18일에 열렸다.
고내리 재활용도움센터는 읍면 지역 중에는 최초 시설이다. 재활용과 종량제 시설로 나눠져 있다. 요일과 시간에 관계없이 품목별로 분리해서 가져오면 배출할 수 있다. 운영시간은 오전 6시부터 밤 12시까지다.
청결지킴이가 상주해 분리배출을 돕게 된다.
애월읍 관계자는 “읍민들이 쓰레기 분리배출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쓰레기감량과 재활용률 향상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고연정 기자
jjibi@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