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사이드 바 루프탑에서 즐기는 뮤직파티·플라멩코·팝 밴드 공연

제주신라호텔 루프탑 파티. / 사진=제주신라호텔.

전국에 열대야와 펄펄 끓는 폭염이 계속되면서 시원한 제주 바다를 찾는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제주에 위치한 특급호텔들도 성수기를 맞이했다. 각 특급호텔들은 야외 수영장, 해양레저 액티비티 등 매년 여름 출시되는 상품뿐 아니라 쉽게 접할 수 없는 이색적인 마케팅과 프로모션으로 휴가객들을 공략하고 있다.

제주신라호텔은 뜨거운 열대야 더위를 날려줄 ‘루프탑 뮤직파티’를 처음으로 선보인다.

‘루프탑 뮤직파티’는 한여름 밤 루프탑에서 신나는 풀사이드 바 라이브 공연을 보면서 스페인 음식과 와인, 시원한 생맥주를 모두 즐길 수 있는 상품으로, 휴식과 파티 두 가지 모두 놓치고 싶지 않은 고객을 위해 준비됐다.

이번 뮤직 파티에는 미국 오디션 프로그램 '아메리칸 아이돌' 출신의 '조쉬 모어랜드(Josh Moreland)'와 NBC 보컬 서바이벌 프로그램 '더 보이스 시즌 13'에서 Top 10에 진입한 '제니스 프리먼(Janice Freeman)'이 함께 제주의 여름을 뜨겁게 달군다.

이후 7월 28일부터는 스페인 문화와 예술 중심지인 발렌시아에서 온 플라멩코 팀의 공연도 함께 펼쳐진다.

플라멩코는 에스파냐 남부의 대표적인 무형문화유산으로 이번에 공연하는 스페인 플라멩코 팀은 남녀 댄서 2인, 싱어 1인, 기타 연주자 2인 총 5인으로 구성돼 있으며, 남자 댄서인 ‘파코(Paco)’는 거장 카르텔로부터 지구상의 최고의 플라멩코라는 극찬을 받은 무용수이다.

제주신라호텔 루프탑 파티. / 사진=제주신라호텔.

높이 솟은 야자수에 둘러싸인 루프탑은 파노라마로 펼쳐지는 풍광과 함께 풀사이드 바 라이브 공연을 가장 생동감 있게 즐길 수 있는 명당이다. 또한, 루프탑에 설치된 스탠딩 테이블, 음악 선곡에 따라 다른 색상의 빛과 패턴이 연출되는 무빙 라이트(Moving light)가 여름 밤 파티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킨다.

‘루프탑 뮤직파티’에 입장하는 고객에게는 △스페인산 스파클링 와인 ‘미스팅게 까바 브뤼’와 함께 △이베리코 하몽 플레이트, 버슷 타파스 등 스페인 대표 음식이 제공된다. 또한 블랙체리, 자두의 과일 향과 긴 여운이 인상적인 스페인산 레드 와인 ‘모나스테리오 레제르바’와 하이네켄 생맥주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 루프탑 뮤직 파티는 성인에 한해 입장이 가능하다.

한여름의 뮤직 파티를 즐겼다면 어른만의 힐링 공간인 ‘어덜트 풀’을 이용할 차례다. 제주신라호텔 ‘어덜트 풀’은 탁 트인 제주바다와 이국적인 풍광과 낭만적인 문라이트 스위밍으로 오픈 이후 뜨거운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핫 플레이스다.

특히 영화의 한 장면 같은 쁘띠 카바나와 디럭스 카바나는 베스트 포토 존으로 자리 잡았다.

제주신라호텔에서 펼쳐지는 파티는 ‘루프탑 뮤직 파티 패키지’를 이용하면 입장할 수 있다.

본 패키지에는 △스탠다드 룸(산 전망) 1박 △어덜트 풀 데이베드 1시간 1회(1박 당), 루프탑 뮤직 파티 (2인) 혜택이 포함돼 있으며, 2박 이상 투숙 시 조식(2인)이 추가로 제공된다.

또한 신라호텔의 자체 통합멤버십 신라리워즈 회원은 ‘리워즈 루프탑 뮤직 파티 패키지’ 이용시 신라리워즈 1만 포인트(1박 당) 추가로 제공 받으며, ‘멤버스 익스클루시브 패키지’ 2박 투숙 시 루프탑 뮤직 파티 2인(1회) 혜택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힐링과 파티 두 가지를 모두 즐길 수 있는 제주신라호텔 ‘루프탑 뮤직파티 패키지’는 8월 27일까지 이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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