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으이 제주지역회의, 22일 평화통일포럼 개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제주지역회의가 22일 마련한 제60자 제주평화통일 포럼.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이 판문점 선언과 새로운 평화시대 구현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제주지역회의와 6.15공동선언 실천 남측위원회 제주본부, 노무현재단 제주위원회는 공동으로 22일 오후 4시 제주시 소재 아스타호텔에서 판문점 선언과 새로운 평화시대 구현 방안을 주제로 제60차 제주평화통일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합동 포럼은 최근 남북정상회담과 북미정상회담에 따른 지역사회의 통일담론 형성 및 대북‧통일정책 공감대 확산을 위한 것으로, 평화통일포럼을 통해 한반도 평화번영과 통일평화 담론에 대한 소통 및 여론을 수렴, 정책 건의 등이 이뤄졌다.

황인성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장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박찬식 제주평화통일포럼 연구위원장(제주학 연구센터 센터장)의 사회로 김남훈 6·15공동선언 실천 남측위원회 제주본부 집행위원장, 송승호 제주여자중학교 교사, 이현동 한마음병원 과장이 나선 가운데 지정 토론과 참가자들의 심도있는 질의 응답시간이 진행됐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제주지역회의가 22일 마련한 제60자 제주평화통일 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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