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웅걸 현 제주지검 검사장은 전주지검 검사장으로 전보.
신임 제주지검 검사장에 송삼현 현 대검찰청 송무공판부장이 발령됐다.
윤웅걸 현 제주지검장은 전주지검 검사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법부는 19일 대검 검사급 이상 검사 38명에 대한 신규 보임 및 전보 인사를 단행했다. 발령일자는 오는 22일이다.
법무부는 이번 인사와 관련, 최근 사직 또는 용퇴 등으로 공석이 된 대전고검장 등 대검검사급 이상 검사의 결원을 충원하고, 그에 따른 후속 전보 조치를 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신임 제주지검 검사장에 송삼현 현 대검찰청 공판송무부장을 발령했다.
신임 송 제주검사장은 62년생으로, 전남 고흥 출신이다.
대구지방검찰청 서부지청 차장검사와 대검찰청 검찰 연구관, 부산지방검찰청 제1차장검사 등을 역임했다.
최병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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