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23일 '2018년도 제2차 공무직 공개채용' 최종합격자를 발표했다.

이번 공무직 채용은 치매안심센터 근무인력 등 9개 분야 31명에 대해 진행됐으며, 모두 179명이 응시하며 5.77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응시자들은 필기시험과 면접시험을 통해 합격자를 선발했으며, 방문간호분야 1명을 제외한 30명이 최종합격했다.

합격자들은 25일 임용후보자 등록을 마치고 결격사유, 신원조사 등을 거쳐 다음달 1일 임용 및 부서배치가 이뤄진다. 빠른 공직적응을 위해 복무교육 및 직무전문교육도 실시한다.

제주시 관계자는 "직무능력 중심으로 투명하고 공정한 채용을 위해 노력했다"며 "능력있는 인재들이 선발된 만큼 조직에 활력을 불어 넣어주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제주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