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정취 골목길~관광지~동문시장 연계

한재림 예비후보.

6·13지방선거 제주도의원(일도2동갑) 한재림 자유한국당 후보는 24일 후보등록 다음날(25일) 보도자료를 내고 “침체된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고 원도심의 정체성과 옛 명성을 되찾기 위하여 도심속 문화벨트를 조성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일도2동에서 가장 옛 정취가 그대로 살아 숨쉬고 옛 모습이 많이 간직된 기억의 정원 ‘두맹이골목’이 구심점이다. 마문화거리~국수문화거리~신산공원~문예회관~민속자연사박물관~삼성혈-동문시장을 벨트화한다.

쉬엄쉬엄 걸으면서 관광지를 둘러보고 문예회관이나 신산공원에서 전시회, 음악회 등 각종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이벤트 행사를 정기적으로 개최한다. 도심속을 걸으며 옛정취도 느끼면서 힐링도 하는 안이다.

SNS를 통해 전국에 잘 알려진 국수문화거리에서 출출한 배도 채우게 하여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하고 수많은 관광객들이 찾아 제주여행의 메카로 자리 잡은 전통 동문재래시장에 들려 다양한 향토음식과 제주인들의 삶을 그대로 느끼게 하는 내용이다.

“그야말로 도심속 문화벨트를 조성, 관광코스화 하여 지역 경제활성화를 기하여 나가겠다”고 한 후보는 설명했다.

또한, 한 후보는 합동연설회 등이 없어 후보간 정책비전을 지역주민들이 비교 공감할 수 없어 안타깝게 생각하고 “후보자간 정책대담 토론회를 가질 것을 다시 한번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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